모바일모드 | 로그인 | 회원가입
05월04일sat
 
최신뉴스
지역 경제 사회/문화/생활 사설 판례 고사성어와 시론 건강 대학 특집
뉴스홈 > 경제
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
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
쌀밥 같은 흰 꽃이 가득한 이팝나무 꽃길 소개
▸ 흰 꽃이 만발한 대구 이팝나무 길 소개 ▸ 도심지 곳곳에서 이팝나무 꽃 개화, 4월 말 만개 예상
등록날짜 [ 2024년04월23일 23시32분 ]
 
 봄의 시작은 산수유가, 그 절정을 분홍빛 벚꽃이 알렸다면 다음 순서는 ‘이팝나무’다.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내 곳곳의 가로수길에서 이팝나무가 쌀밥 같은 하얀 꽃을 틔우기 시작하고 있다.
 
이팝나무의 이름은 꽃의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. 알알이 핀 하얀 꽃의 모습이 마치 쌀밥(이밥)을 닮았다고 해 이밥이라고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바뀌었다고 한다. 또 꽃이 많이 피면 풍년, 그렇지 않으면 흉년이라고 해 예로부터 신목으로도 여겨졌다.
 
큰 이팝나무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의 이팝나무 군락지를 들 수 있다. 대구경북 지방에서 유일하게 집단으로 자생하는 수령 200~300년 된 장대한 수형의 이팝나무들이 하얀 눈과 같은 꽃을 피운다.
 
드라이브하면서 이팝나무 눈꽃을 즐길 수 있는 가로수길로는 수성구 고모로(고산초~동부중), 중앙대로(명덕네거리 ~ 영대병원네거리), 앞산순환로(월촌고가교 ~ 앞산고가교) 등이 있다. 
 
동구 해맞이공원에는 이팝나무 꽃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으며, 시원한 금호강 강둑을 따라 이팝나무가 줄지어져 있는 금호강변로(안심체육공원~안심교)도 꽃길을 보며 산책하기 참 좋다.
 
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“이팝나무는 봄의 끝에 흰 꽃으로 대구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고마운 나무로 곳곳에 있는 이팝나무 가로수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올려 0 내려 0
대한시사저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
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
입금할 금액은 입니다. (입금하실 입금자명 +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)
[관련뉴스]
- 관련뉴스가 없습니다.
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
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
제25회 대구관광기념품·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 선정! (2024-04-23 23:32:49)
DGB대구은행, 순창군 업무협약 체결 (2024-04-23 23:29:53)
롯데건설∙SK에코플랜트, 울산 ...
(재)대구문화예술진흥원, ‘제4...
대구광역시, 2024년 직장민방위...
대구광역시, 의료법인 건전 운영...
대구광역시, 2024년 개별주택가...
도시브랜드 이야기,‘대구 스토...
대구광역시, ‘국내복귀기업 투...
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
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
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